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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 다음 괄호안에 적합한 인물의 이름은?(한글로 작성)
“이미 기원전 5세기에 <파이드로스>에서 육체와 영혼 가운데 오로지 후자만을 진리가 거주하는 곳이라고 주장하여, 육체는 열등하고 영혼이 우월하다는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었던 철학자가 바로 ( )이었다. 그는 이런 맥락에서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라는 유명한 테제를 내세웠다. 정답 : 플라톤 - 중세 시대의 육체에 관한 인식으로 잘못된 것은?
정답 : 중세에도 나이를 불문하고 남자와 여자가 함께 옷을 벗고 공중목욕탕에서 목욕하는 것을 금지했다.
2주차.
- 세익스피어의 작품에 나타난 이성과 열정의 관계에 관한 잘못된 설명을 모두 고른 것은?
정답 : ㄷ.지나친 열정으로 파멸하는 다른 주인공과는 달리, 햄릿이 열정이 부족한 인물이어서, 이성과 열정의 문제는 햄릿에게는 적용될 수 없다.
ㄹ.세익스피어의 문학의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로, 이성과 열정을 들 수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이성은 훗날 데카르트와 칸트가 말한 것과 동일하다. - “격정은 마치 도취와 같아서 자고 나면 사라진다. 격정은 광기로 파악할 수 있는데, 이것은 어떤 생각에 의해 부화 되어 점점 더 깊이 자리 잡게 된다.”라고 말한 철학자는 누구입니까?
정답 : 칸트
3주차.
-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적합한 인물은? (한글로 작성)
“인간의 불안은 인간이 존재하는 시간적인 존재 방식과도 관련된다. ( )에 따르면 인간은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가 서로 긴밀하게 얽혀있는 시간 구조 안에 살아간다. 과거는 지나간 것이어서 없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영향을 미치고, 미래는 오지 않은 것이어서 없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작용한다. 세계-내-존재로서의 인간은 끊임없이 세계의 다양한 존재자들과 관계를 맺고, 자신의 가능성을 미래를 향해 설계하면서(기투) 더불어 이미 지나간 과거의 영향을 받는다(피투). 이러한 현존재의 존재론적 구조는 “스스로-앞서가며-이미-(세계)-안에-있으면서-(세계내부에서 마주치는 존재자)곁에-있음”(<존재와 시간>)인데, 여기에서 인간은 숙명적으로 근심 Sorge을 본질로 가질 수밖에 없다.“
정답 : 하이데거 - 18세기에 접어들면서 종교가 정신적 세계의 통합 기능을 잃고, 현실의 가치관들이 더 이상 하나로 고정되지 않고 복수화되면서, 인간은 불안해지는데, 이런 맥락에서 “세계의 극단적인 복잡성이 범불안증상을 야기한다.”고 주장한 학자는?
정답 : 루만
4주차.
-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적합한 인물은? (한글로 작성)
“독일의 사회학자겸 역사 이론가이기도 한 ( )의 체계이론에 따르면, 근대에는 사회의 하위 시스템들이 자율적으로 작동한다. 이것을 Autonomie라고 부르는데, 그 이전 전통사회, 예를 들면 중세에서는 모든 것을 신을 매개로 설명하려고 했다. 그러나 신이라는 매개고리가 끊어진 사회가 근대였는데, 그 예가 경제는 돈을 매개로 한 소유와 비소유라는 코드가, 정치는 권력을 중심으로 지배와 피지배, 도덕은 가치 체계를 중심으로 한 선과 악이 동력을 일으키는 코드가 된다. 근대의 특징인 경제가 더 이상 도덕이나 신의 문제와 연관지어지지 않고, 오로지 돈을 매개로 한 소유와 비소유라는 문제로만 관찰될 수 있었던 시대가 바로 근대였다. 근대의 비인간성, 물질만을 최고로 여기는 풍토는 여기에서 나타난다.”정답 : 니클라스 루만 - 다음 중 루소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정답 : 루소는 <인간 불평등의 기원>에서 인간의 불평등은 인류가 자연상태에 살 때부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5주차.
- <광기의 역사>를 써서, 광기라는 담론이 어떻게 생성되는지를 탁월하게 보여준 인물은?정답 : 푸코
- 다음 중 <승리>라는 작품을 써서, 시간이 지니는 위력을 주제로 보여준 작가는 누구인가요?
정답 : 페트라르카
6주차.
- 다음 중 철학에서 보는 죽음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정답 : 사르트르는 “존재의 종말로서의 죽음은 나만의 것이고, 남과 바꿀 수 없으며, 반드시 찾아오고, 넘어서서 살아갈 수는 없는 존재의 가능성이다”라고 말한다.
- 다음 필립 아리에스가 밝힌 중세인들의 죽음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정답 : 아리에스에 따르면 죽음에 관한 중세인들의 표상은 근대에도 그대로 이어져서, 공동묘지의 형성에 반영된다.
7주차.
-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적당한 신화적 인물은? (한글로 작성)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 )를 보면 인간의 삶이 얼마나 부조리하고 비극적인지를 알 수 있다. 신들을 속인 죄로 지옥으로 끌려간 그는 무거운 바윗돌을 산꼭대기로 힘들게 밀어 올려야 했지만, 바윗돌은 산꼭대기에서 어김없이 다시 계곡으로 밀려 떨어지는 형벌을 받았다는 이야기에서처럼, 인간의 추구는 이루어질 수 없고, 끊임없이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일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은 존재론적으로 비극적인 존재임에 틀림이 없다.”
정답 : 시지포스 - 고대 비극에는 인간이 태생적으로 저지르는 비극적 과오, 잘못이 제시되는데, 이것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정답 : 하마르티아
9주차.
- 다음 중 부조리 문학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정답 : 부조리 문학은 정신의 무력함을 보여주기 위해, 주로 인간의 육체적 욕망에 탐닉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는데, 그 배경에는 이성의 회복과 구원에 대한 기대가 깔려 있다.
-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적당한 작가의 이름은? (한글로 작성)
“부조리극이란 주로 1950년대, 60년대 서양 연극의 흐름 가운데, 추구의 무의미성, 추구와 이를 방해하는 현실 사이의 끝없는 대립과 갈등을 다룬 연극 양식을 가리킨다. 배경에는 철학적으로 실존주의(카뮈, 사르트르)가 있고, 그런 사유의 영향을 받아 이상의 추구 자체를 무의미하게 포착하려는 반문학이 등장하는데, 이런 문학의 경향을 부조리 문학이라고 부른다. 부조리문학 가운데, 무엇인가를 기다리지만, 기다리는 대상이 무엇이고 또 왜 기다리는지를 알 수 없는 내용의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를 쓴 작가는 ( )
정답 : 사무엘 베케트
10주차.
- 다음 중 아리스토파네스의 <구름>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정답 : 이 작품은 희극의 속성과 본질을 잘 보여주는데, 이에 따르면, 희극의 본질은 웃음에 있고, 이 웃음은 주인공의 행위에 대한 감정이입에 의해 더욱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적합한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의 구조를 연민과 ( )의 상호작용을 통해 설명한다. 비극이란 관객이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함으로써, 주인공의 고락을 마치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연극이 끝난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해주는데, 안도의 한숨은 그 자체로 남지 않고, 도덕적인 선을 장려하는 기능을 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더 효과적으로 카타르시스에 도달하기 위해 연민과 ( )라는 이중적인 작용을 강조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관객은 연민을 통해 주인공에 감정 이입하며, ( )를 통해 주인공이 겪는 운명을 더욱 체험적으로 고통스럽게 느낍니다.
정답 : 공포
11주차.
- 다음 중 <장미의 이름>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정답 : 호르헤는 실재론을 대표하는 인물로, 도서관의 사서로 등장하는데,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의 내용을 옹호한다.
-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적당한 작품의 이름은? “사랑의 체험이나 고백에도 침묵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좋은 예가 ( )에 나타난다.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난 비극성을 간직한 것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에서 왕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여생을 평온하게 보내기 위해 세 딸에게 제국을 분할해 주려한다. 약삭빠른 고네릴과 리건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말로 표현하여 감동을 주지만, 실제로 이 두 딸에게는 사랑이 아니라 왕권에 대한 탐욕이 더 클 뿐이다. 즉 첫째 딸과 둘째 딸이 표현하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은 실제로는 유산에 대한 욕망에 다름 아니고, 사랑은 아니었다. 두 언니의 탐욕과 거짓 사랑에 환멸을 느낀 셋째딸 코델리아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지 않지만, 이 셋째딸의 침묵은 훨씬 더 강렬하였다. 사랑이라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아버지에 대한 코델리아의 사랑은 매우 강렬한 것이었다. ”
정답 : 리어왕
12주차.
- 예술에서 존재의 진리가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낸다는 취지에서 숭고의 미학을 펼치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 철학자는 누구일까요? (한글로 작성)
“구두 도구의 닳아빠진 내부의 어두운 틈에서 일터로 가는 발걸음의 노고가 응시한다. 구두 도구의 옹골찬 무거움 속에는 거친 바람이 불어오는 넓게 펼쳐진 평탄한 밭고랑을 느릿느릿 지나가는 강인함이 쌓여 있다. 가죽에는 토지의 습기와 풍요로움이 놓여있다. 구두창 아래에는 들길의 고독이 해가 지는 저녁 사이로 퍼져 나간다. 구두 도구에는 대지의 말 없는 부름이 울리고, 대지가 익어가는 곡식을 말없이 선사하고 있음이 울려오며, 곡식을 다 베어낸 황량한 겨울 들판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대지의 거부가 울려온다. 이 도구를 통해서 빵을 확보하기 위한, 드러내지 않은 불안이, 곤경을 재차 이겨낸 데 대한 말 없는 환희가, 도래하는 출산을 앞둔 떨림이, 죽음의 위협 속에서의 전율이 배어난다. 이 도구는 대지에 귀속해 있으며, 촌 아낙의 세계 안에 잘 보호받고 있다. 이 보호받은 귀속에서 도구 스스로가 다시 태어나 자신 안에 쉬고 있다.” 정답 : 하이데거 - 선동적이고 감성적인 수사학적 연설 기법에서 숭고의 효과를 느낀 고대의 인물은?
정답 : 롱기누스
13주차.
- 인간의 몸은 속에 거주하나 영혼은 늘 성을 추구한다는 관점을 토대로 인간은 근본적으로 육체와 영혼의 대립관계를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던 루마니아 태생의 종교학자이 이름은? (한글로 작성) 정답 : 엘리아데
- 다음 중 아방가르드 예술에서 숭고의 작용을 가능하게 해준 뉴먼의 작품이 아닌 것은?
정답 : 바닷가의 수도승
14주차.
- 권태와 극복에 관한 방법들과 관련하여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적합한 개념은?
“낭만주의 예술이 1800년을 중심으로 한 시기에 발생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근대의 예술, 곧 모더니즘은 바로 근대 사회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했다. 낭만주의 작가들이 한결같이 내세운 주장, “견딜 수 없는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삶은 즐거워야 한다.”라는 말은 이러한 맥락에서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하나의 방법을 니체가 제시한다.(<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시간의 흐름이 정지한 “순간”에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에피파니, 곧 디오니소스적인 삶이 그것이다.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에피파니라는 것은, 예를 들면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자유로운 상상력, 현실을 잊고 자유롭게 떠도는 이미지들에서 나타날 수 있다. 여기에는 현실의 중압감을 상징하는 이성적 사유와 논리적이고 인과적인 사유를 벗어나서, 자유롭게 상상의 세계에 돌입하는 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 예술에서는 초현실주의가 이러한 권태의 극복을 가능케 할 힘을 보여준다. 초현실주의자들은 자유롭게 부동하는 이미지들을 포착하기 위해 ( )이라는 문학적 기법을 채용하였고,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미지들을 자유롭게 병치시켰다.“ 정답 : 자동기술 - 다음중 권태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정답 : 니체는 “신들은 지루해서, 인간을 만드셨다. 아담은 혼자였기 때문에 지루해서, 이브가 태어났다. 이 순간부터 권태가 세상에 오게 되었고, 인구수가 증가할수록 더욱 더 권태는 늘어만갔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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